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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대 알기

이휘재 브레이브 걸스 앨범 중고거래 총 정리

by highquality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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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 측이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사인 CD를 중고로 판매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하면서 공식 사과했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한 네티즌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브레이브 걸스의 사인CD를 3만4000원에 구매했다는 글과 함께 해당 CD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브레이브걸스가 화제가 되면서 덩달아 같이 화제가 된 그 앨범이다. 의외로 아무도 안 사길래 그냥 제가 한번 사봤다"면서 "비매품인 데다 연예인 사인이나 앨범 같은 것은 처음 사봐서 3만4000원이 싼 건지 비싼 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 하트 부분이 약간 지워졌지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CD는 브레이브걸스가 2016년 발매한 앨범 '하이힐'이었다. 그런데 CD에 브레이브걸스 멤버의 자필로 적힌 문구가 문제가 됐다. "이휘재 선배님께. '비타민' 녹화 때 뵀었는데 기억하세요? 저희 이번 앨범 노래 진짜 좋아요. 선배님께서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나 멋있으신 이휘재 선배님.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것이다.

네티즌은 "안에는 (이와 같은) 편지가 적혀 있었다. 비타민 녹화가 뭔가해서 찾아보니 이휘재가 진행을 맡은 건강에 관한 KBS 프로그램이었다"라면서 "이휘재가 선물 받은 거 중고거래에 팔았나 보다"라고 추정했다.

물론 이휘재가 중고 거래사이트에 직접 팔았을 가능성은 적다. 많은 가요계 후배들이 건넨 CD의 상당수는 매니저 등 소속사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이다.

 

이휘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입장을 내고 "가수들에게 받은 사인 CD 등은 담당 매니저가 차량에서 관리해왔고 2016년 당시 브레이브걸스 CD 역시 차량에 보관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정확히 어떤 경로로 CD가 외부로 유출된 것인지 현재로서는 파악이 어렵다"고 해명했다.

다만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소중한 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브레이브걸스와 팬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향후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 네티즌 반응 ]

- '이휘재가 직접 판매한 건 아닐 것이다.'

- '회사 직원 줬는데 그 직원이 팔았나 보다.'

- '설마 선물을 뜯어보지도 않고? 와 역시'


- '아무리 인기가 없고 관심이 없어도 선물 받은 걸 확인도 안 하고 그냥 팔아버리냐?'

- '인성 문제있다. 이휘재답다.'



최근 브레이브걸스 역주행 신드롬으로 화재인데 그 이유는?

- 이 모든 시작은 위문열차를 사랑한 한국장병과 유튜브 알고리즘임

- 브레이브걸스는 저조한 음반 성적으로 다음 앨범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

- 때문에 활동을 접기로 마음을 먹고 대표 용감한형제에게 전화를 통해 전함

- 이후 만나서 수순을 밟기로 했는데, 만나기로 한 하루 전 기적같은 일이 벌어짐

-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브레이브걸스 롤린 영상이 터지기 시작한 것

- 하지만 브레이브걸스는 과거에도 몇 번의 역주행이 있었기에 기대가 없었다고 함

- 그런데 국군장병들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이번 역주행은 뭔가가 달랐음

- 당시 군인이었던 네티즌들이 군번, 우리가 도와주자 등을 댓글을 적으며 불씨가 커짐

- 제대한 장병들이 후임들에게 브레이브걸스를 계속 좋아하도록 인수인계 임무를 남겼음

- 이렇게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 신드롬이 일어났고, 롤린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하며 계속 인기가 치고 올라가고 있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휘재가 직접 팔았을 것 같진않아요. 돈 몇만원에 그랬을 것 같진않지만 선물 받은걸 열어도 안 본 것은 선물한 사람 입장에선 정말 섭섭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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