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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대 알기

현주엽(먹대장) 학폭 논란 총 정리

by highquality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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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엽 학폭 간단 정리 ]

 


3월 14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의 제목은 '당대 최고의 농구선수 H씨의 학폭 진실'이라는 글이었는데, 자신을 현주엽과 같은 학교에서 운동했던 2년 후배라고 밝힌 작성자는 학창시절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함.

글 작성자는 '연락이 닿은 14명의 후배 중 마음이 통한 9명이 학폭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라며 '현주엽은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위 아래도 없는 독보적인 존재였다'라고 말함.

그에 따르면 현씨는 후배들을 집합시켜 10~30분간 원산폭격을 시키고 버티지 못하는 후배들을 폭행했고, 후배들 머리를 장기판 모서리로 때리거나 개인연습 도중 터무니없이 적은 돈을 주고 간식을 사오라 시킴.

그는 '본인은 온갖 나쁜 짓을 하면서 후배인 제가 잘못했다는 이유로 죽을 정도로 때리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 끼친다'라며 '아스팔트 원산폭격은 자주있는 일이었다. 인격을 철저히 짖밟힌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 아마도 현주엽과 같이 운동생활 하신 후배분들은 모두가 공감하시리라 생각이 든다'라고 말함.

작성자는 현주엽이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전국체전 결승전 전날 밤에 동료 3명과 후배 한 명을 강제로 데리고 성매매 업소에 갔다고도 주장함.

또한 '우리 농구부는 절대권력의 공산주의 국가가 존재했으며, 그 공산주의 국가 안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같은 무지막지한 독재자 H씨가 존재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가 TV에 나오는것을 보며 후배들은 채널을 돌려야만 했다. 혐오스러웠고 구역질이 났다'라며 '저희는 금전적인 것을 생각한 적은 없다.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방송 출연을 하지 말아달라는 것 뿐'이라고 강조함.

해당 글에 다른 누리꾼은 '저도 H씨 2년 후배 농구 선수 출신'이라며 '후배들은 그분을 현산군이라고 불렀다'고 폭로함.

 

 

 

[ 현주엽 학폭 후배 주장 ]



[ 현주엽 해명 ]

의혹에 제기된 날 현주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그는 30년 전인 학창시절 농구팀의 주장으로서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준 적은 있었다고 고백했하면서, 현주엽은 '농구뿐 아니라 운동선수들에게는 기강이 엄격했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후배들에게 매우 미안하고 죄송한 생각이 든다. 이 기회를 빌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폭력은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현주엽은 '있지도 않은, 진실과 너무나 다른 사실들을 여러 명의 기억들을 엮고 묶는 방식으로 폭로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이가 없다'라면서 '폭로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 나를 폭력적 이미지로 만들기 위해 악의적으로 지어낸 말들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구체적인 사실처럼 늘어놓으면 비록 그것이 거짓이라도 사람들이 믿어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현주엽은 법적대응도 예고했습니다. 그는 '이번 일로인해 상처를 받을 내 가족들과 나를 믿어주시는 분들에 대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다시는 이런 악의적인 모함을 통해 억울한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수사기관에 의뢰해 진실을 규명하려 한다'라고 강조했습다.

 

[ 휘문고 선배 서장훈소환 "현주엽 학폭 왜 날 들먹이나, 본적 없다" ]

휘문고 선배 서장훈 "현주엽 학폭 왜 날 들먹이나, 본적 없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고교 후배 현주엽의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직접 본 것은 없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16일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현주엽의 폭행 관련 소문을 들었냐는 질문에 “나에게 무슨 이야기가 들어 온 기억은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유튜버 구제역은 15일 현주엽의 고등학교 2년 후배라고 밝힌 A씨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현주엽이 고3이던 때는 농구 대통령으로 군림했던 시절이다. 그때는 선배, 코치, 동기 위아래 없이 안하무인이었다. 주장이라는 이름하에 동기들을 폭행하고 그랬다”며 현주엽의 학폭 의혹에 힘을 실었다. 그러면서 “이 사실을 가장 잘 아는 분은 서장훈 형님일 것 같다”고 현주엽의 고교 1년 선배인 서장훈을 언급했다.
A씨는 “객관적으로 나서서 입장표명을 해주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 같다.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A씨를 모른다고 했다. 그는 “농구부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왜 나를 들먹이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주엽의 학폭 의혹에 대해서는 “보도를 통해 처음 알았는데 깜짝 놀랐다. 내가 졸업한 뒤에 현주엽이 주장이었는지도 이번에 알았다. 너무 믿기지 않는 일이라 지금도 어리둥절한 심정”이라고 했다.
 
서장훈은 또 “그간 뉴스 내용을 보면 폭로자는 현주엽의 2년 후배이고, 현주엽이 고교 3년때 그런 일을 했다고 나온다. 내가 졸업한 뒤의 일을 직접 볼 수 없지 않은가. 목격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뭐라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주엽이가 중학생 때 나는 고교생이었고, 고교 선배들이 보는 앞에서 중등부가 그런 행동을 할 수 없다”며 “그 시절 운동부의 질서가 엄격했다. 내가 현주엽의 폭력행위를 본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현주엽의 휘문고 1년 선배다.
 
또 자신의 기억 속 현주엽은 “장난기 많은 후배”였다면서 “이런 일이 생겨서 나도 무척 당혹스럽고, 주엽이가 그렇게까지 했을 것이라 믿어지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휘문고 선배 서장훈 "현주엽 학폭 왜 날 들먹이나, 본적 없다" 고 전했다.

 

[ 현주엽 고소 후 후배 입장문 ]

 

농구 감독 겸 방송인 현주엽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가 당황스러운 글을 올렸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현주엽 고소장 접수해줘서?…" 라는 글이 게재됐다.

현주엽 학교 폭력 의혹 폭로자는 "현주엽이 고소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보답하겠다"는 다소 의문스러운 문장으로 말문을 열었다.

폭로자는 "나는 언플 같은 거를 잘하지 못해서 현주엽이 고소장 접수하기만을 손 모아 기다렸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오후 7시 무렵 드디어 현주엽이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기사가 떴다"며 "이제 속전속결로 경찰 조사와 법정 재판으로 현주엽 만행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꼭 좋은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폭로를 응원하는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현주엽이 양의 탈을 쓰고 국민들을 속이고 조롱했다는 것을 입증하겠다"고 덧붙였다.

 

 

 

>> 아직 진실 공방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어느 한쪽을 섣부르게 옹호 및 비판을 하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유명해지면 학창시절부터 논란이 없어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논란으로 현주엽이 고정 출연중인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진들은 사실관계 확인과 경과를 지켜본 후 현주엽이 나오는 부분을 통편집 할지 아닐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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