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사진=머니투데이DB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두 달 연속 같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굳건한 '양강' 구도를 과시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지지율이 추가 하락하며 '1중' 후보의 지위도 흔들리는 추세다.
2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발표한 4월 1주차(3월 30일~4월 1일)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전 총장과 이 지사는 각각 23%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는 직전 조사(3월 9~11일)에서 24%의 같은 지지율을 기록한 데 이어 한 달 사이 하락폭도 1%포인트(p)로 동일했다.
이 위원장 지지율은 전월 대비 4%p 떨어진 7%로 집계됐다.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한 뒤로는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결과다.
또 이 위원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 홍준표 무소속 의원(2%),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1%) 등 하위권 후보들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내 경쟁을 하게 됐다.
이밖에 기타 인물을 꼽은 응답은 3%, 특정 인물을 꼽지 않은 유보층은 37%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27%)과 부산·울산·경남(26%)에서 윤 전 총장이, 광주·전라(31%)에서 이 지사가 우세했다. 서울과 경기·인천, 대전·세종·충청에선 두 후보 모두 20%대 중반 지지율을 얻으며 접전을 펼쳤다.
연령대로는 이 지사가 30대28%)와 40대(41%), 윤 전 총장이 60대 이상(37%)에서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정치성향별로는 이 지사가 진보, 윤 전 총장이 보수층에서 40%대 이상의 지지율을 얻었고, 중도층에선 각각 24%로 박빙이었다. \
다만 내년 대통령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52%, '정권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5%였다. 모름 또는 응답거절은 12%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631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0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16%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아직 윤석열은 정계에 입문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재명이 1순위라는 겁니다 어쨋든 일잘하고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윤석열이 정계에 입문한다 하더라도 아직 정치기반이 없는 상태인지라 어찌될지 두고 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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