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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주식/알고벌자

유,무상 증자와 감자 호재? 악재?

by highquality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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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와 감자

회사의 자본금은 늘기도 하고 줄기도 합니다. 늘어나면 증자, 줄어들면 감자라고 합니다.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돈을 받고 팔때는-> 유상증자

공짜로 줄때는 -> 무상증자

 

【감자】는 기업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합병할 때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고 주식수를 줄이는 것 -> 유상감자   

자본잠식이 있을때 기업이 재무구조를 건실화하기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주식수를 줄이는 것 -> 무상감자

 

【유상증자】는기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자본금 증자 방식으로 주식을 새로 발행하여 주주들에게 현물을 받고 팔아 자본금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유상증자를 실시하면 발행 주식수만큼 실질적으로 회사의 자산이 늘어나게 되죠
이로 인해 부채비율이 줄어들고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나타나게 되는겁니다!
무상증자에 비해 활용도는 높지만 3자 배정을 지나치게 할 경우 기존 대주주 지분율이 떨어져 경영권 위협이 발생하기도 하구요!
결국 유상증자는
-> 단기로는 악재
-> 장기로는 호재로 봅니다.

 

【무상증자】는 주주에게 주식을 공짜로 나누어주는 것이므로 누구나 호재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기업의 재무 측면에서 살펴보면 기업 내부에 쌓아두었던 유보금을 헐어내 그 금액만큼 주식을 발행한 뒤 주주들에게 공짜로 나누어주는 것이므로 기업의 전체가치 즉, 자산의 크기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결국 무상증자는 
-> 단기로는 호재
-> 장기로는 악재로 봅니다.

 

 

무상증자 권리락이 뭔가요?
1만원짜리 주식을 100주 가지고 있던 주주가 50% 무상증자를 받으면 주식수가 150주로 불어납니다.
하루 아침에 50% 수익을 얻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이 된거죠. 근데 세상에 공짜란 없습니다.
무상증자 이전에 주가를 낮추어 증자 전 수익률과 비슷하게 만드니까요

이걸 권리락이라고 하는데 늘어난 150주의 가치가 증자 이전 수준인 100만원이 되도록 1주당 주가를 낮추는 것을 말합니다.
보유주식수가 늘어도 수익률은 증자 이전과 같도록 하는 것이죠
이때 권리락 사실을 잊어버리고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질때 주가가 싸보이는 착시현상에 빠져 매수세력이 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보기

너무 어려우시다면 이렇게만 정리하십시오. 시장에선 일반적으로

유상증자 >>악재
무상증자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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