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 범야권 서울시장 단일화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맞붙었을 때 ‘적합도’에선 오 후보가 34.4%, 안 후보가 34.3%로 0.1%p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경쟁력’으로 대결했을 때는 오 후보가 39%, 안 후보는 37.3%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또한 두 후보 어느 쪽으로 단일화 되더라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KBS·MBC·SBS 지상파 방송3사는 공동으로 3개 여론조사 기관(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입소스)에 의뢰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여론을 물었다. ‘범야권 단일후보로 누가 적합한가’라고 물었을 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단일 후보로 적합하다는 응답이 34.4%,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은 34.3%로 초접전을 벌였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8.2%였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대결에서 누가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선 오 후보가 39.0%, 안 후보가 37.3%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또한, 범야권 후보 누구든 단일화가 되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 후보가 나올 경우,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박영선 30.4%, 국민의힘 오세훈 47.0%로 16.6%p 차이였다. 안 후보로 단일화 될 땐, 박영선 29.9%, 안철수 45.9%로 16%p 차였다.
범야권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아 오세훈, 안철수 후보가 모두 나섰을 경우엔 민주당 박영선 27.3%, 국민의힘 오세훈 30.2%, 국민의당 안철수 24.0%로 오차 범위 내에서 세 후보가 접전을 벌였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38.5%를 얻어 26.7%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11.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32.5%였다.
이번 조사는 KBS·MBC·SBS 지상파 방송3사가 의뢰해 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입소스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지역 성인 남녀 1006명, 부산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전화 면접 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서울 36.6%, 부산 26.1%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야권에게 넘어가는가? 더 이상 민주당이 설자리는 서울에서 사라지는가?
이번정부 시작시 무너지지 않을것같았던 민주당의 행보에 제동이 걸린것으로 보여지네요
앞으로 서울시의 운명을 지켜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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