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진스 사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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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까지 뉴진스 사건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5년 4월 16일까지 걸그룹 뉴진스(NewJeans)와 관련된 주요 사건들을 시간순으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뉴진스는 데뷔 이후 큰 인기를 끌며 K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최근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여러 논란에 휘말리며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까요?

2024년 11월 28일: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통보

뉴진스 멤버들이 소속사 어도어(ADOR)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멤버들은 어도어가 직장 내 괴롭힘과 조작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며,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는 회사에 남아 있는 것은 정신적인 고통만 계속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니는 하이브 및 어도어와 일하는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어요. 반면 어도어는 계약 위반이 없으며, 일방적인 해지 통보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뉴진스는 '뉴진스'라는 이름 대신 'NJZ'라는 활동명을 사용하며 독자 활동을 예고했습니다.[Web ID: 21]

2024년 12월 18일: 해린의 편지 조작 논란

뉴진스 멤버 해린이 팬인 척하며 광고주에게 편지를 보내 자작극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어요. 해린이 팬덤 '버니즈' 명의로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와 광고 계약을 직접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왔고, 팬이 작성한 편지의 글씨체와 해린의 글씨체가 유사하다는 비교 자료가 공개되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 사건은 뉴진스가 소속사 하이브 및 어도어와 갈등 중인 상황에서 돈을 위해 조작을 했다는 비판으로 이어졌습니다.[Web ID: 12]

2025년 1월 6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어요. 이는 뉴진스가 독자 활동을 시도하자 이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이후 이 가처분 신청은 법적 분쟁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Web ID: 1]

2025년 2월 11일: 가처분 신청 취지 확장

어도어가 1월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의 취지를 확장하여, 뉴진스의 모든 연예 활동(작사, 작곡, 연주, 가창 등 음악 활동 및 부수적 활동)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신청을 수정했습니다. 이는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완전히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되었습니다.[Web ID: 1]

2025년 3월 7일: 가처분 첫 변론기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가 제출한 가처분 신청의 첫 변론기일이 열렸습니다. 이날 뉴진스 멤버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법원에 출석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 장면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뉴진스는 어도어와의 신뢰가 완전히 깨졌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계약 해지 사유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Web ID: 1][Web ID: 5]

2025년 3월 12일: 뉴진스 vs 하이브-어도어 사건일지 총정리 기사 공개

영국 음악 전문지 NME가 뉴진스와 하이브-어도어 간 분쟁을 상세히 다룬 사건일지 총정리 기사를 발행했습니다. 이 기사는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 12일까지의 사건들을 정리하며, K팝 업계에서 뉴진스와 소속사 간 갈등이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고 평가했습니다.

2025년 3월 21일: 법원,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 인용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전부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뉴진스가 주장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민희진 전 대표 해임, 광고제작사 협력 파탄, 아일릿 표절 논란 등)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으며, 어도어의 주장을 수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뉴진스는 어도어의 동의 없이 독자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2025년 3월 22일: 타임지 인터뷰와 "혐한 발언" 논란

뉴진스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의 인터뷰에서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이게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려는 것 같다"고 발언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김앤장 출신 고상록 변호사는 이를 "혐한 발언"으로 규정하며 우려를 표했고, 국내에서 악플이 급증했습니다. 뉴진스는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2025년 3월 23일: 홍콩 컴플렉스콘 공연 및 활동 중단 선언

뉴진스는 예정대로 홍콩 컴플렉스콘 공연에 참여했으나, 공연 후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멤버들은 "더 이상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며 두려움을 표했고, 향후 법정 싸움에 주력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5년 3월 26일: BBC 인터뷰에서 충격과 부조리함 호소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영국 BBC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모두가 충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혜인은 "참다 참다가 겨우 부조리함에 대해 목소리를 냈는데 상황이 유리하게 흘러가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지난 1년간의 갈등이 "다큐멘터리를 찍는 기분이었다"고 표현했습니다.

2025년 4월 3일: 본안 소송 1차 변론기일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 해지 관련 본안 소송의 1차 변론기일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소송은 계약 해지의 유효성을 다투는 본격적인 재판으로, 두 번째 변론기일은 6월 5일로 예정되었습니다.

2025년 4월 9일: 가처분 이의신청 심문기일

뉴진스가 제출한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심문기일이 열렸습니다. 이번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뉴진스 멤버들은 출석하지 않고 양측 대리인만 참석했습니다. 심문은 15분 만에 종료되었으나, 법원은 기존 결정을 유지하며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2025년 4월 14일: NJZ 팬 사과문 강요 및 여론몰이 사건

포털 카페에서 뉴진스 팬(NJZ) 일부가 작성한 댓글이 비난받으며, 팬들에게 단체 사과문 작성을 강요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NJZ 팬 일동' 명의의 이미지 사과문이 게시되었으나, 사과문 확산 흐름이 이상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2025년 4월 16일: 법원, 이의신청 기각 및 독자 활동 금지 유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뉴진스의 가처분 이의신청을 기각하며, '독자 활동 금지' 결정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뉴진스가 어도어의 동의 없이 활동할 수 없음을 재확인한 결정으로, 법적 분쟁이 계속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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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2025년 4월 16일까지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 및 하이브와의 전속계약 해지 분쟁으로 법적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과 이의신청 기각으로 독자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멤버들은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심경을 밝히며 논란 속에서도 변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하지만 "혐한 발언" 논란과 팬 사과문 강요 사건 등으로 여론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뉴진스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리고 법정 싸움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은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