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바뀌는 정부 복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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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다양한 복지 정책이 새롭게 도입되거나 개선되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 기준 중위소득 인상: 기준 중위소득이 6.42% 인상되어, 4인 가구 기준 약 609만 원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의 지원 금액과 선정 기준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부양의무자의 연소득 기준이 1억 원에서 1억 3천만 원으로, 일반재산 기준이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되어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2. 한부모가족 지원 강화

• 출산 진료비 및 바우처 지원: 임신과 출산을 확인한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진료비를 지원하며, 출산 후에는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합니다. ​
• 양육비 지원 확대: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에게 월 23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며, 청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추가 지원도 강화되었습니다. ​

3. 자활 및 자립 지원

• 자활성공지원금 신설: 자활근로 참여자가 취업 또는 창업 후 6개월 이상 근로를 유지하면 최대 150만 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을 지급하여 자립을 돕습니다.
• 희망저축계좌 지원금 인상: 저소득층 자산 형성을 위해 희망저축계좌 정부지원금이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두 배 인상되었습니다. ​

4. 교육급여 지원 확대

• 교육활동지원비 인상: 초등학생에게 48만 7천 원, 중학생 67만 9천 원, 고등학생 76만 8천 원의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여 교육비 부담을 줄입니다. ​

5. 의료급여 혜택 강화

•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확대: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건강생활유지비 지원이 월 6천 원에서 1만 2천 원으로 두 배 확대되어 의료비 부담을 완화합니다. ​

이러한 정책 변화들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