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스크 승객 버스기사 폭행 사건 정리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는 버스 기사에게 욕을 하고 주먹을 휘두른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버스 안에는 승객 20명 정도가 있었는데 난동은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주행 중이던 버스 뒷문으로 모자를 쓴 한 남성이 올라섭니다.
마스크는 입도 가리지 않은 채 그냥 턱에 걸친 이른바 '턱스크' 상탭니다.
버스 기사가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안내하지만 들은 체도 하지 않는 남성.
잠시 후 성큼성큼 버스 기사에게 다가가더니 느닷없이 운전석 가림막을 주먹으로 내리쳐 박살 내 버립니다.
산산조각 난 파편들은 그대로 운전대를 잡고 있던 버스 기사를 덮쳤습니다.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는 듯 이 남성은 버스 기사를 향해 연신 손가락질하고 욕을 퍼붓습니다.
다행히 버스는 정차 중이었지만, 승객 20여 명이 불안에 떨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버스업체 관계자 : 2바늘 정도만 꿰맸다고 들었어요. 승객들은 많이 타고 계셨어요.]
버스 기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난동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50대 남성인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버스 기사가 마스크를 자꾸 제대로 쓰라고 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항과 관련해서는 관할 구청에 통보할 방침입니다.
>> 다시 코로나 유행하려고 하는데 좀 제대로 쓰고 다같이 잘쓰고 다같이 벗는날이 오도록 힘냅시다
모든사람이 힘든시기에 저런 행동 하나하나가 모든사람의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행동임을 자가하고
대한민국 퐈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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